전우희
아직도 모르는것 투성이...
지금 나는 감정노동자... 추천...? 글쎄...?
답글: 배우자(연인)에게 '사랑해'라고 말 해주고 있으신가요?
답글: 배우자(연인)에게 '사랑해'라고 말 해주고 있으신가요?
저는 하루에도 4-5번 이상 애정표현을 하는데 그중 1-2번은 '사랑해'라고 애기해요!
보통 일어날때 모닝뽀뽀 하면서 많이 하는거 같아요.
평소에는 '좋아해', '뽀뽀~' 이러면서 표현하는게 더 많아요.
처음 만났을때부터 제 입버릇이 "표현 안하면 모른다! 애정표현은 많이 할수록 좋다! 무당이나 초능력자도 아닌데 어떻게 표현도 안할 걸 알고있을거라고 생각하냐?" 였거든요.
그래서 4년이 다되어가는 지금도 애정표현은 수시로! '사랑해'도 되도록이면 자주자주 합니다.
사실 제가 둔해서 돌려말하거나 은근슬쩍 표현하는건 못알아듣거든요;;;
그냥 직접적인 표현이 최고입니다.
답글: 당신의 직업병은 무엇인가요?
답글: 당신의 직업병은 무엇인가요?
이전 직업이 학원 강사였는데...(지금은 그냥 상담원)
게임을 할때 나도 모르게 사람들을 가르치는 말투로 던전 강의를 하고있엇죠;;
그래서 '유치원선생님' '강사님' '안내원' 등등의 별명을 가지게 되었죠;;
답글: "힘들면 회사 그만둬 내가 책임질게!!" 라고 말해주지 못해 미안한 아내..
답글: "힘들면 회사 그만둬 내가 책임질게!!" 라고 말해주지 못해 미안한 아내..
음... 위로가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빈말이라도 그런말을 들었을때 참 행복했어요.
저희는 반대거든요.
와이프인 제가 외벌이. 신랑은 집에서 쉬고있어요.
거진 3년...? 이 다 되어가는 중이죠.
저 만나기전에 평생을 고생하면서 일했기에 저와 만나고 살림을 합친 이후에
"쉬고 싶으면 좀 쉬어. 없는대로 아껴살자. 나도 벌잖아."
사실 결혼 전 파산으로 개인회생을 신청해서 한참 회생을 진행중이고, 연봉 2200도 안되던 제가 할 말은 아니었죠.
그래도 너무 뛰어다녀서 망가진 신랑의 발을 보고, 냅따 질러버렸어요. 아이가 없기에 할 수 있는 말이었죠. 아이가 생기면 신랑이 아무리 쉬고 싶어도 쉴 수가 없을테니 그 전에 마지막 휴식이라는 생각도 있었고요.
그리고 정말 신랑을 그때부터 쉬고있어요. 지금은 발도 거진 나아가고 있고요. 저도 그사이 이직을 반복하면서 현재는 연봉도 3000까지 주는 곳으로 이직했고, 회생도 내년 4월이면 끝나요. 신랑은 내년에 다시 일을 시작...
답글: '돈버는법' 알려줘도 하지 않는 사람이 태반이더라~
답글: '돈버는법' 알려줘도 하지 않는 사람이 태반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