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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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힘들면 회사 그만둬 내가 책임질게!!" 라고 말해주지 못해 미안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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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힘들면 회사 그만둬 내가 책임질게!!" 라고 말해주지 못해 미안한 아내..
“힘들면 그만둬 내가 책임질게”
라는 말 들어봤어요. 그런데 저는 너무 고마우면서도 제 마음 한 쪽을 후벼팠습니다. 안 괜찮은걸 아니까요. 요즘은 남녀가 따로 없는 젠더리스 시대라고는 하지만, 역시 남편으로써 가장으로써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멘트에 답이 있지 않는 것 같아요. 지금 미혜님처럼 남편분과 가족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위해주는 마음이 전달된다면 그거면 되지 않을까요? 시대가 주는 풍파를 자책으로 돌릴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미혜님 남편분도 참 복 받으신 것 같아요.
저도 미혜님 같은 와이프가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힘이나고 행복하거든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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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쉬어... 텅 빈 또하나의 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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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쉬어... 텅 빈 또하나의 잔소리
"그렇게 아프면 병가내고 들어가~" 라고 회사는 이야기 한다.
내일까지 제출해야 되는 보고서는 누가 하지?
"많이 아프면 쉬어" 라고 남편은 이야기 한다.
애들 밥은 누가챙기고, 당신 와이셔츠는 누가 다려?
나도 안다. .. 아픈데 계속 무리하면 큰 병이 난다는 것을...
그런데 아프면 쉬고 싶은데 못 쉬는 이유는 뭘까?
나를 대신해서 내 일을 해줄 누군가가 필요하거나
내가 일을 안해도 걱정없이 살 수 있는 돈이 필요한거다..
그런 여러가지를 사회에서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아프면 쉬어" 라는 말은 위로가 아니라 텅빈 또하나의 잔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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