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완
풍력이랑 태양광은 부하추종운전이 되나요?
온라인에서도 발전적인 대화가 가능하겠지만, 실명제에선 불가능할겁니다.
과연 메시지는 메신저보다 중요할까요?
답글: 채굴러를 위한 '프로젝트 얼룩소' 사용설명서!
답글: 채굴러를 위한 '프로젝트 얼룩소' 사용설명서!
17년즈음 스팀잇(steemit)에도 이 글 전반부와 토씨 하나 다르지 않은 글이 올라왔던게 생각나는데.. 얼마안가 처참하게 망해버렸죠.
스팀잇도 지금의 얼룩소와 비슷하게 업보트(좋아요)가 수익으로 직결되는 시스템이어서 기시감이 느껴집니다.
지적하신 내용들 다 고민해볼 문제네요.
북한과 통일을 해야될까요? 라는건 질문 자체가 잘못됐죠.
북한과 통일을 해야될까요? 라는건 질문 자체가 잘못됐죠.
"수입의 20%를 평생 세금으로 내야 한다는데 누가 좋다고 대답할 수 있겠습니까? 당연히 모두 통일이 싫다고 하겠죠.
여론조사에서 물어봐야 할 진짜 질문은 이것이죠.
북한이 붕괴되면 누가 영토를 가져가야 합니까? (A)일본 (B)중국 (C)한국.
...
이것이 통일이 이루어지는 방식입니다. 이건 선택이 아닙니다. 결코 선택이 될 수 있는게 아니에요. 문제는 통일을 어떻게 하느냐 입니다."
- 정치학 교수 David Kang 의 인터뷰에서 발췌.
북한이 붕괴되지 않고 자립적으로 생존을 이어나간다는 가능성도 있겠지만, 전 그럴 확률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답글: 사진과 영상이 최소화된 플랫폼도 성공할 수 있을까요
답글: 사진과 영상이 최소화된 플랫폼도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저도 유튜브나 틱톡으로 대표되는 영상 중심의 트렌드가 싫어요. 활자는 정보를 습득하는데 있어서 자기자신의 속도를 따라가면 되는데, 영상은 수동적으로 끌려가야 되니까요 (내용 검색도 힘들구요!)
활자를 좋아하는 마음에, 사진이랑 영상이 아예 없는 SNS 플랫폼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지만 대중적으로 성공할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하지만 롱테일 효과가 시사하듯, 숨어있는 수많은 수요를 모으면 그럭저럭 돌아가는 생태계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어쩌면 교육을 바꾸기 위해 바꿔야 할 것은 교육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모든 기술발전이 같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