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완
2021/10/03
저도 유튜브나 틱톡으로 대표되는 영상 중심의 트렌드가 싫어요. 활자는 정보를 습득하는데 있어서 자기자신의 속도를 따라가면 되는데, 영상은 수동적으로 끌려가야 되니까요 (내용 검색도 힘들구요!)

활자를 좋아하는 마음에, 사진이랑 영상이 아예 없는 SNS 플랫폼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지만 대중적으로 성공할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하지만 롱테일 효과가 시사하듯, 숨어있는 수많은 수요를 모으면 그럭저럭 돌아가는 생태계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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