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사랑[암 투병하는 누님 위한 시(詩)]
새벽 안택상
누룽지 곱게 태워주신 임 가마솥 지핀 사랑 노오란 연꽃으로 피어 새하얀 소반 위 자리하고 연초록 정성 가득깊은 산 옹달샘 팔팔 끓여 내놓으니 천상 호화걸식 부럽지 않네 아기새 두 그릇 아비새 한 그릇 달달거리는 숟가락 묻어나는 정 일상의 밥상에서 어디 이런 사랑 있을까! 간장 조금 찍어 맛보니 별미란 단어 제자리 찾고 배부른 돼지 두 마리 기분 좋게 발라당 누룽지 곱게 태워주신 임 우리는 당신을 사랑이라, 사랑이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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