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았던 글이었는데...... "태도의 우아함이란 말투가 멋지거나 행동이 친절한게 아니라 화가 날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고 자신에게 작은 불이익이 생겨도 누군가를 먼저 배려하고  옳은 일에 대한 기준을 쉽게 바꾸지 않고 유머를 잃지 않는 일이라고....." 그런데 오늘은 이 글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말투가 멋있고 행동이 친절한게 좋은 태도이고 우아한 사람아닌가? 화가 나는데 어떻게 침착하지? 나는 신이 아닌데? 신도 화내시지 않나? 진짜 화가 나본적이 없나? 나에게 불이익이오는데 어떻게 남을 배려할 수 있을까? 나 좀 못됐나?? 나 나쁜 사람인가? 옳은 일에 기준이 뭘까? 남에게 피해 안주면 되는 거 아닌가? 유머....... 심심한 사람도 있는거지..." 라는 생각..... 그리고 나도 모르게 흠칫! 내가 오늘 많이 힘들었나? 왜 좋은 말도 꼬아서 들리고 고깝게 들리지?  ......이런 날이 있다. 베베꼬인 날 날이 좋으면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이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