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에서  돈이 목적이 아닌  처음으로 나를 위한 배움에 투자하자고 마음먹고 타로카드 클래스를 신청했다 난 내가 배움을 굉장히 귀찮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해보니 생각보다 흥미롭다 그리고 애쓰는 마음이 아니라 편안한 마음으로 들으니 부담도없고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아 이건 내 적성이었어 좋아하는 일을 찾았어! 라는 유레카는 없지만 이제 그러한 유레카를 기대하기보단 새로운 것을 꾸준히 배우면서 나를 들여다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실망하지는 않는다  강의를 1/3 정도 들었는데, 결국 나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과 내 생각대로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어떠한 카드가 나왔을 때 그 카드가 주는 키워드는 분명히 있지만 같은 키워드라도 상황에 따라 달리 해석할수있기때문에 나의 상황과 나를 가장 잘아는 것은 나임으로  이 키워드가 왜 나에게 왔고 이것을 어떻게 내삶에 긍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그것을 실제로 적용해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