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커님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날씨가 진짜 화창하네요. 거리에 벚꽃이 만개해서
따로 멀리 안가도 되겠어요.  전 지난토욜날 가족들이랑 점심으로 국밥먹고 바로 집으로
가기 아쉬워서 대저생태공원에 벚꽃보러 다녀왔네요. 진짜 안갔으면 후회할뻔..
사람들 엄청 많고 그날 벚꽃축제 기간이라 푸드트럭도 있고, 먹거리부스도 많고,
체험부스도 완전 많았어요.  그리고 현수막 내용을 보니 초대가수 김경호라고  되어있어서
넘 좋아서 노래 듣고 가려고 저녁7시까지 막걸리 한잔먹고, 돌아다니면서 개기다가
5시반쯤 앞자리에 잽싸게 고딩딸이랑 앉았어요 ㅎ
기다리는동안 청소년 트로트 노래자랑등 무대보면서 7시가 되길 기다렸는데 시간이 다되니
맨뒤자석 라인을 치고 앞으로 더 못오게 막아놔서 남푠은 저 뒤에서 서서 관람..
7시가 되어서 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