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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나무

한번 도전해본 소녀입니다!

제 생각만을 적은 거에요. 다른 여러 좋은 말들보다 제 생각을 적고 싶어 넣었습니다~ no욕설/ no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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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실험자의 2주차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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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큼 답글도 중요하다.

'글'만큼 중요한게 '답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답글 없이 글만 가득하다면, 각자 자기 이야기만 하고 있을 뿐이게 되는 것 같아요. 전에 누군가에게 들은 표현에 따르면 일종의 '자기독백경주대회'가 되는 셈이지요. 물론 좋은 글들을 읽고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이 많다면 그것도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글을 쓰는 사람중 한 명이 되고 싶다는 마음도 누구나 갖고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성의 있고 진솔한 답글이 늘어난다면, 온라인 공간에서도 좀더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을까요? alookso가 다른 곳들과는 달리 '공론장'에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요? 써주신 글의 포인트와는 조금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괜히 혼자 꽂혀서 답글을 씁니다. 글이든 답글이든 '그 순간 생각나는만큼 써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어떤 글이든 진심이 담겨 있다면 지금 이 순간의 저처럼 누군가는 진솔하게 읽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생활/사건사고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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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저는 제가 어떻게 행복할지 궁금해요.
민
민채린

답글: 저는 제가 어떻게 행복할지 궁금해요.

사진 속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요 ~. 덕분에 힐링했습니다. '내가 너무 급한 건가 싶다가도 난 지금 평범하게 사는 지금이 행복한지 알 길이  말에 참 공감이 가요. '저축해야지,, 집 사야지,, 빚도 갚아야지,,' 늘 돈에 대한 절박한 생각으로 열심히 살다가도 한 번씩 '대체 돈이라는 게 뭐길래 나를 이렇게 불행하게 만드는 거지?' 하고 회의감을 느낄 때가 종종 있어요. 지금의 작성자님처럼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많이 소유한 사람이 행복하다면, 돈을 많이 벌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하고 또 그렇게 돈을 많이 벌지 못하는 것에 대해 죄의식을 느낄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돈이라는 것에서 오는 죄책감에 대해 자유롭지 못하는 것 같아요. 돈이 행복의 다가 아니라는 걸 굳게 깨닫고 조금 자유로워지면 어떨까요? 이미 모든 사회가 자본주의에 물들어 다시는 돌이킬 수 없다고 할지라도, '돈'이라는 불안, 죄책감에서 자유 하는 것이 어쩌면 행복의 첫걸음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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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저는 제가 어떻게 행복할지 궁금해요.
전
전지운

답글: 저는 제가 어떻게 행복할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일단은 모든하시는일들이 잘 풀리시길 기원하고요 저도 제가 어떻게 돈을벌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사람중에 한사람 이라고생각합니다 저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가난한 생활이 지겨워서 공부보다도 알바를 먼저 생각하게돼었어요 그래서 알바도 이것저것 해보앗고요. 그러나...돈에 대한 개념이 확립돼지않았고 알바를해도 항상 돈이 없는것에 대한 불만이 많았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아직까지도 빚을 갚고는있는데 현제는 일을 관두고 생각없이 개념없이 집이 시골이기에 불편해서 무작정 자취를 시작했어요... 지금도 이렇게 글을 남기지만 저조차도 현제 불안합니다 벌어논 돈은 얼마없고 빚도갚아야하고 막막하지만 머든지 해볼려고 인터넷과 유투브를 뒤져가면서 돈을벌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곤합니다. 제가 머라고 하는지는 저조차도 이해가잘;;;; 글이 길어지네요. 죄송합니다 요즘시대에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까라는 생각들을 많이하실텐데 저는 어릴때부터 돈에 궁핍한 삶을 살다보니...단순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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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
쀼잉헤헤

몸이 아픈 지구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어느순간부터 지구와 전세계 환경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전세계적으로 기후나 여러가지 환경이 예전과는 다르다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지구촌 곳곳에서는 환경이 망가지면서 사람들은 질병에 걸리거나 삶의터전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전세계인들이 힘을 합쳐서 환경을 위해 살아갔으면 합니다.  
기후/환경
윈터좋아
윈터좋아

여자인 헤테로지만,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

결혼이 사랑을 기반으로한, 서로를 평생 보호자로 인정하고 책임감을 갖게하는 제도라면 나는 내가 좋아하는 후배와 결혼하고 싶다. 가장 성격이 맞고 삶의 가치관이 맞기 때문이다. <첨부된 파일은 내가 요새 빠진 에스파 윈터.>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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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쟁이가 본 카카오 (feat. 네이버)

카카오 택시 카카오 뱅크 카카오 페이 모두 카카오의 점유율과 편리함으로 우리 삶에 침투했다. 무엇보다 굉장히 편하다. 별거아닌 기술이 아니다. 대단한 것이다. 뭔가 불편했던 택시를 빠르게 잡고 후기도 바로 쓸 수 있고 공인인증서 없이 계좌 개설에 은행일도 보고 아주 편하고 재밌고 간편하게 결제하며 투자한다. 모두 획기적이었다. 빠른 피드백도 한 몫했다. 아무나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계속되는 IPO 상장 해도해도 너무 했잖아 ㅋㅋㅋㅋㅋ 그때부터 엥? 소리가 나오더니 (그런 면에서 네이버가 굉장히 메리트가 있었고, 있다. 또한 네이버는 독점보단 상생 포지션이라 이번 플랫폼 규제에 덜 타격입을 걸로 사료된다) 어느 날 카카오 택시 이용하는데 택시 기사가 카카오가 수수료 5%를 떼어간다고 하더라 이건 진짜 날강도인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뭐... 역시나...........  그리고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피로하다 유튜브 광고에 카카오 헤어샵이 나오는데 진짜 꼴...
산업/기술/IT
백광렬
백광렬

모두가 오은영 박사님은 아니니까

요즘 가장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금쪽같은 내 새끼”입니다. 결혼을 했고, 가까운 미래에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입장이라 그런지 더 관심이 가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발견한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결국 아이의 문제의 대부분은 부모에게서 비롯된다는 것인데요. 그리고 그 부모의 문제 역시 부모가 어린 시절에 받은 상처로 인한 경우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개는 훌륭하다”에서도 비슷하게 강아지의 문제는 그 보호자에게서 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이가 잘 안 되기를 바라는 부모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오은영 박사님은 아니기에 잘 양육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 역시도 이 부분이 육아를 생각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지점입니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치열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준비가 되면 좋겠고, 좋은 주거 환경이나 좋은 동네도 중요하겠죠.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보...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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