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자라나는 과정이고 어른들인 우리도  부족하고 미성숙하죠.. 아이들이 버릇이 없는건 잘 미성숙한 과정의 일부로 교육을 하며 나아지도록 해야겠죠.. 그런데 그 교육이란걸 아이를 위해서보다 다른 어른들이 보기에 합당한 방법  해야하는거는 아니지 않을까요? 잘못된 훈육 내지는 버릇없게 키워내는 부모가 있기는 하지요.. 하지만 대부분은 아이가 아이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려고  노력합니다. 그안에서 역시 실수도 하고 부족함에 괴로워도 하면서요.  영상에서는 실례를 저지른 아이에게 우리가 어른으로서 보여야 할 태도를 해준것이지. 아이가 저지른 일이 잘했다는 건 아니었죠. 그리고 실례라는 것이 고의는 아니고 자라며 할수 있는 과정이기에 너그러워지기를 부탁하는거라 봅니다. 아마 저런 상황이 광고가 아니어서 다음 상황이 주어졌다면  그 부모는  몇번이고 사과하고  미안해하고 아이에게도 사과 하도록 했을거고,, 우는 아이 부모는 그자리에서 당혹감과 미안함에 쩔쩔맸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