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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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이

프리랜서 번역가 겸 작가

<내가 사랑한 화요일>을 출판하고, <2년 만에 비행기 모드 버튼을 눌렀다>를 쓰고, <완경 선언>을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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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편집자가 만든다" 당연한 소리인가요? (편집자가 대체 뭐 하는 사람인지 궁금한 사람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