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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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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여러분은 자신이 선택한 길에 만족하시나요?
변
변영준

선택과 후회

저도 같은 대학생으로 매우 공감되는 글이네요 ㅠㅠ 고등학교 때 원서를 작성할 때 가고 싶은 과는 없고 뭘 해야할 지도 모르겠을 때 주변에서 이 과는 그냥 무난하고 취업도 잘 되니까 써라~ 해서 쓴 과여서 적성에 잘 맞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조금 막막한 것 같습니다 . . . 진짜 한 순간 순간의 선택이 중요한 것 같아요 
생활/사건사고
김원국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변
변영준

어려운 50글자

얼룩소를 처음 알았을 때는 매우 흥미로웠으면서 자신만만 했습니다. 50글자 라고 들었을 때는 매우 쉬울 것 같았죠. 하지만 글을 작성하면서 내가 쓴 글의 문맥이 이상한 곳은 없는지, 혹은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검토하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죠. 이러한 검토와 생각을 반복하다 보니 짧은 글을 쓰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긴 글을 쓰시는 얼룩커분들은 매우 대단한 것 같습니다.
생활/사건사고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이세련
최초로 해 본 아르바이트는 무엇이었나요?
변
변영준

해봐야 알 수 있었던 알바

저는 첫 알바를 스무살 때 시작했었습니다. 잘 모르고 그냥 돈이나 벌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었던 택배 상하차 알바였습니다. 그 전까지는 택배가 늦게 오는 것도 잘 이해할 수 없었고, 힘들어도 얼마나 힘들겠어 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가서 해 보니, 택배의 양은 매우 많은 것에 비해 노동자의 수는 적었습니다. 아무래도 일의 강도가 높다보니 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안 하지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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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키
100년 뒤, 초등학생의 그림 일기
변
변영준

기후 물려주기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미래의 모습을 그린다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 운전을 직접 하지 않아도 갈 수 있는 자동차와 같은 과학의 발전과 같은 미래의 모습을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후 문제와 관련된 생각을 하는 아이들이 늘어났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기후 문제는 앞으로 인류가 맞이할 큰 문제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지금의 어른들에게도 큰 문제이지만, 앞으로 살아갈 아이들에게 더 크게 다가올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후에 태어나고 자랄 아이들을 위해, 부끄럽지 않은 떳떳한 선조가 되기 위해 더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기후/환경 · 젠더/청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