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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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집이

나는 날 사랑하고 아껴야 한다.

글 쓰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아니, 관심이 없었다는 게 맞는 거 같다. 12월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누군가 내 글을 보지 않으니 그냥 마구 끄적여 대며 쓰고 있다. 정작 얼룩이들에게 내가 쓴 감정, 생각들을 꺼내 놓으려니... 부끄럽고 내가 이렇게 글을 못쓰는구나라는 반성도 하게 됐다. (2개 올리고 쓰는 거임) 얼룩이 들이 나를 모르니 그냥 편하게 쓰려고는 한다. 이렇게 쓰다 보면 글 쓰는 것도 늘고 용기도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얼룩소로 통해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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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거북이처럼

불금에 마음에도 불을!

한동안 힘들어하던 저의 모습을 보던 와이프가 다시 으쌰으쌰하면 잘할수 있다고 우리도 불금 즐기러 가자그래서 오늘 불금 즐기러 나왓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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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집이
설레임
거
거북이처럼

답글: 설레임

파이프라인도 라인이지만 아파트를 구매할만큼 열심히 모으신게 더 대단한거 같아요..쉽지 않은 과정이셨을텐데 대단하기도 하고 부럽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그 과정을 무지하다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고 생각하시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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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지금 당신이 사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가요?

감사 일기 편안히 숨을 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살아 있음에 감사합니다. 따뜻한 집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음식을 할 재료를 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이가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주스를 나눠 마실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수고했어라고 말하고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맛있는 것을 함께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커피 한잔의 여유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제품이 판매되어 감사합니다. 글을 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좋은 격려의 답글을 받았음에 감사합니다 사랑해 수고했어 잘 자라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음에.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 저는 몇 달 전부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일 자기 전 감사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처음 몇 주는 검사를 맡는 선생님이라도 있는 듯 무의식적으로 의식되는 인위적인 느낌에 혼자만 관람하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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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멜팅가든

생각이 많은 날, 글 쓰고 싶어요

이런저런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한 하루 입니다.괜시리 저 자신에게 짜증도 냈다가 애꿎은 상대방에게도 좋지못한 생각과 행동을 표현했습니다. 저는 머리가 복잡할때는 일단 적습니다. 객관화시키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서요. 하지만 뭐,  해결책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쓰는 행위로 인해 조금 스트레스가 풀리는것 같아요.  주변에 털어놓을 친구가 없다보니 이렇게 글로 쓰면서 제 자신에게 털어놓으며 푸는 듯 합니다. 얼룩소도 저의 대나무숲 역할을 하는 곳 입니다. 고민을 털어놓고 누군가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정말 다행이라 생각드는 밤입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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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멜팅가든

새해 목표, 다들 있으신가요?

진정한 22년 새해입니다. 다들 새해 목표 세우셨나요? 저는  몇년간 목표를 세우지 않았습니다. 뭐,  달성도 잘 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의지가 한풀 꺽이기에 그냥 거추장 스럽게 하지말고 순리대로 살자는 심정으로 살았습니다. 그치만 요번 22년은 계획을 세워 볼까 합니다. 한발 나아가 보자!! 늦었다고 뛰지말고 그냥 한발만 나아가보자 입니다. 모든방면에 적용됩니다. 인간 관계, 자기계발,등등  혼자 결과를 지레짐작하고 가만히 있는것 보다는 그냥 딱 한발만 나아가보고 그 뒤를 결정하자 입니다. 시작이 무서워서 망설이는 분들 많습니다. 저 또한 그런사람 이었습니다. 근데 시작은 해도, 안해도 후회는 똑같은것 같아요. 아니, 오히려 안해서 오는 후회가 조금 더 큰 것 같아요. 모두 22년은 의미있는 한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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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멜팅가든

나이들수록 친구 없어져

기사보고 헉 했습니다. 나이가 들면  친구가 없어지건 당연한 현상. 사실 그 동안 돌이켜보면 왜 나랑 마음도 잘 맞지 않은 사람에게  시간과 돈을 들였는지 후회되네요.  막연히 오래된 친구라는 이유로 무례함을 참아가며 인연을 유지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네요. 손절해야 되는 친구 1순위가 자식자랑 하는 친구! 저는 아직 결혼을 안해서 모르겠지만 비슷한 일화로 만날때마다 자기 남친 이야기를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사적인 이야기도 친구라는 이유로 편하게 말하는것 같은데 저는 듣기가 굉장히 불편ㅠㅠ 애둘려서 듣기싫다고 표현 했지만 소용 없었어요. 만나고 오면 기가 빨리는 느낌ㅠㅠ  점점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친구를 잃는게 싫지만은, 참고 이야기 들어주는게 더 힘들것 같아서 결정 했어요. 모두들 친구,  인간관계로 인해 스트레스 받으시나요?  물 흐르듯이 행동 합시다!!  타인의 시선과 감정에 너무 얽매이지 맙시다
생활/사건사고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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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김혜원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 거지? 오늘 하루종일 이 물음표를 얼마나 물었는지 모르겠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였고, 내 일도 빠르게 없어질 것 같은 불안감.  다른 새로운 일을 찾아볼까 뭘 해야하지?  앞으로 내 미래는 어떻게 되는걸까? 끝없는 물음표에 오늘 하루는 정말 우울함이 가득하다.  이런 우울함을 극혐하는데 내 자신이 더 미워지려고 한다. 혼란스럽다.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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