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단
6
글
5
팔로워
0
팔로잉

유단

고민 많은 나의 이야기

프로필 공유로 응원하기
유단
유단

제가 쓰는 단어는 사투리일까요?

현실에 치이다 간만에 얼룩소를 들어왔습니다. 많은 얘기, 많은 생각을 나누고 싶었는데 녹록치 않은 현실이 그걸 허락하지 않지만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사용하면서도 이게 사투리인지 아니면 나이 드신 어르신과 함께 생활하면서 배우게 된 그 분들의 언어인지 궁금해 물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대전 사람이고, 외할머니와 오랜 시간 함께 살았습니다. 외할머니 뿐만 아니라 이모 할머니와도 자주 왕래를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이상한 단어를 사용해 또래 친구들이 못 알아듣는 경우를 종종 겪습니다. 심지어 50대 이상이신 분들도 못 알아듣는 상황까지 발생하니 이게 도대체 뭔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런 단어는 잘 사용하지 않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려고 합니다. 1. 화근내 2. 메가지(매가지) 3. 맥아리 4. 화딱지 5. 누리끼리 6. 눈이 시굽다 7. 때깔이 곱다 8. 군내 9. 댓개 10. 열 데 번 11. 왜 자꾸 뒤지고 그래 등등이 있는데 현재는 저 정도가 생각...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1
우울한아논
편하게 자고싶다
유단
유단

답글: 편하게 자고싶다

저도 그럴 때가 있어서 제가 했던 생각을 공유해봅니다...  어쩔티비! 저쩔티비! 내 자신감이 죽었지 나는 살아있는데. 나 생각보다 괜찮은데. 그래도 무서워. 근데 그건 어쩔 수 없는 거잖아. 그러니 인정하자. 나는 무섭고, 두렵다. 그래도 매몰되고 싶진 않아. 그 뒤 전 제가 제 자신을 잊을 수 있는 것들을 하거나 힘든 일을 해봅니다. 소설은 착각계나 먼치킨을 주로 보고, 넷플릭스는 지옥, 지금 우리 학교는 같은 재난이나 판타지 같은 걸 주로 봅니다. 그럴 때 노래는 오히려 듣지 않고 있지만 잠이 들고 싶을 땐 비 오는 소리를 귀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소리로 틀어 놓고 잠을 청합니다. 힘든 일을 하는 건 청소나 종이꽃 만들기 같은 섬세한 작업의 공예를 합니다.
생활/사건사고
1
유단
유단

내일의 나에게

지금은 2022년 3월 24일 오후 11시 52분. 내일의 나야. 내일만 지나면 즐거운 주말이 찾아와.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든 네 마음만 편하면 다 괜찮아. 그러니 내일의 나야 내일이란 하루를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어. 사람 때문에 상처 받겠지. 행동이나 말들이 날카롭게 다가 올 거야. 털어내기 힘들 수도 있어. 그런 너를 위해 내가 오늘 다가오는 월요일에 월차를 냈어! 그럼 너는 토,일,월. 3일을 쉴 수 있는 거야! 그러니 너무 힘들어 하지 말자. 그들이 내뱉는 것들은 신경 쓰지 마. 너를 다치게 하려고 일부러 그랬다고 생각하지마. 그들이 내뱉는 칼날에 의미를 두지마. 그것들에 의미는 없어. 그저 내뱉고 보는 것 뿐이지. 그러니, 아프지 말고. 슬퍼하지 말고. 휴일을 생각하며 두근 거리는 이 마음으로 웃어보자. 집에서 한껏 늘어져 보고 싶은 거 보고, 해 먹고 싶은 거 해 먹고! 네가 좋아하는 걸 하자. 네가 즐거워하는 걸 하자.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 있을 거야. 그러...
생활/사건사고
1
삭제된 글입니다.
유단
유단

답글: 단 하루만에 '좋아요' 400개 받다

이제 막 시작했지만 저도 열심히 소통하고 좋아요 누르고 다녀야겠습니다! 힘내서 적극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좋아요 뿐 아니라 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공감이 되어 서로 서로 따뜻한 마음 한 조각 나누며 위안을 받고, 주고 싶습니다~
생활/사건사고
박우성
얼룩소를 하는 진짜 이유...하루 아침에 수입이 "0"원...
유단
유단

답글: 얼룩소를 하는 진짜 이유...하루 아침에 수입이 "0"원...

진짜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도 철이 덜 들었는지 수입이 0원이 되는 순간까지 밖을 나가는 게 두렵기만 합니다. 최근 간신히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 있지만 마음이 무겁기만 하네요.  근데 하루 아침에 수입이 "0"이 될 수 있다. 라는 글을 보니 나도 이만 정신 차리고 좀 더 제대로 할 줄 아는 어른이,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는지 스스로를 혼내고 있습니다. 일단은 계약 기간을 마무리 하는 걸 현재의 목표로 삼고 여유 시간에 다른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봐야겠습니다.  물론 얼룩소도 더 적극적으로 해봐야겠어요! ^^ 
생활/사건사고
유단
유단

내가 좋아하는 한국어 애니 노래 1탄

안녕하세요.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여기서는 유단으로 활동하게 된 초보 얼룩커 입니다. 처음 쓰는 글을 어떤 것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지금도 듣고 있는 애니메이션 한국어 노래를 얘기해볼까 합니다. 제 취향 기준으로 얘기하니 다른 좋은 노래가 있다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1.  마법소녀 리나 슬레이어즈 TRY - Breeze잊을 수 없는 추억 중 하나인 마법소녀 리나의 오프닝곡. 네이버에 찾아보니 투니버스 버전과 SBS 버전 다 소개된 글이 있어서 링크를 남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투니버스 버전의 노래를 더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노래가 더 음율이 좋다고 할까요? 힘이 더 좋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도 같습니다. 2. 학교괴담 OP, ED OP - Grow UpED - Tell me Tell me학교괴담은 오프닝과 엔딩의 가사가 특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가사를 뽑자면, 오프닝의 가사 중 세상의 벽은 높아 보여도 가볍게 뛰어 넘어 갈게요. 언젠...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