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나에게

유단
유단 · 고민 많은 나의 이야기
2022/03/24
지금은 2022년 3월 24일 오후 11시 52분.

내일의 나야.
내일만 지나면 즐거운 주말이 찾아와.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든 네 마음만 편하면 다 괜찮아.
그러니 내일의 나야 내일이란 하루를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어.
사람 때문에 상처 받겠지. 행동이나 말들이 날카롭게 다가 올 거야.
털어내기 힘들 수도 있어.
그런 너를 위해 내가 오늘 다가오는 월요일에 월차를 냈어!
그럼 너는 토,일,월. 3일을 쉴 수 있는 거야!
그러니 너무 힘들어 하지 말자.
그들이 내뱉는 것들은 신경 쓰지 마.
너를 다치게 하려고 일부러 그랬다고 생각하지마.
그들이 내뱉는 칼날에 의미를 두지마. 그것들에 의미는 없어.
그저 내뱉고 보는 것 뿐이지.
그러니, 아프지 말고. 슬퍼하지 말고.
휴일을 생각하며 두근 거리는 이 마음으로 웃어보자.
집에서 한껏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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