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장염 으로 계속 토하고 설사는 딱히 하지 않아서 죽도 하루 정도만 먹이고 먹고 싶다는 것으로  먹였는데... 넌 어떻게 먹은거니... 내가 장염이 걸렸다! 처음에는 체했나 했는데 속은 마구 뒤집히는데도 토는 한번도 안했다  그런 와중에도 한입이라도 음식을 먹었고, 밤이 되어 자려는데 속이 말그대로 폭발 하는 것 같았다 내장이 이대로 뱃속에 폭발해서 죽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배가아프고 식은 땀이 흘렀고, 1시간은 지났으려나 ... 미친듯이 아래로 나왔다 시원한 느낌도 살꺼같은 느낌도 없이 배를 잡고 구르다보니 조금 괜찮아 져서 겨우 잠들었다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는 정말 잘 먹는 사람이다 주위에서  먹는걸 언제 쉬냐고 물을정도로..  혼자 고기 한근을 밥이랑  먹는 대식가 이다 근대!! 먹을 수가 없다..2일째 인데... 배가 너무 고프고 먹고싶은게 많은데 조금만 들어가도 속이 안 좋다... 이렇게 지나고 보니 아들도 잘 먹는편인데 양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