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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줌마아

답글: 고등학교 자퇴

응원합니다. 본인이 젤 많이 힘든 결정이셨을것 같고 님의 결정을 받아드리시는 부모님도 매우 어려우셨을것 같네요. 한국의 제도권밖의 이탈은 좀 위험하게 바라보는 시선들이 좀 많죠??? 부모님과의 갈등이 있다면 최소하하시면서 서로 사랑으로 헤어나가시면 분명히 다른길이 있을거라 믿어요.  그저 건강함을 잃치 마시고 이쁜 낭랑18세로 한발짝한발짝 걸어가시면 되는 거에요. 사랑해요. 밥 잘 챙겨먹구요. 환절기니 감기조심하세요.
생활/사건사고
좋
얼룩소 폰으로 많이 하시나요 컴터로 하시나요
줌
줌마아

답글: 얼룩소 폰으로 많이 하시나요 컴터로 하시나요

전 컴터로해요. 손가락이 뚱뚱해서 폰으로하면 오타가 나올 확률이 올라가요. 컴은 지웠다썼다 편해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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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골드
솔직히 나 빼곤 다 행복해 보인다 ㅠ
줌
줌마아

답글: 솔직히 나 빼곤 다 행복해 보인다 ㅠ

남편분과 어머님께서 님의 활동에 불편한 감정을 내비치셔서 더 우울하신거 같네요.  모든것을 일일히 알릴필요는 없다고봐요.  저도 지인과 대화하면 말끝에 나는 그럴줄알았어 하고 저의 결정이 잘못됐다고하면 대화의 피곤함과 함께 평가받는거 같아 말한게 후회가 되더라구요.  원하시면 닉네임을 바꾸시는것도 권해드려봅니다.
생활/사건사고
막대사탕
여러분은 하루의 시작을 어떻게 하시나요?
줌
줌마아

답글: 여러분은 하루의 시작을 어떻게 하시나요?

음~~ 일단 슬리퍼를 신고 화장실을 다녀온후  울사랑이(강아지) 쉬야를 해야해서 목줄하고 데리고나가요.  그리고 사과한알을 들고 컴퓨터를 누르고 창문블라인더를 다 제껴서 아침햇살 가득들어오게해요.  밤사이 소식도 확인하기위해 스마트폰을 뒤적뒤적이다 아침준비를 하네요. 아침독서라든지 미라클모닝 이런 자기계발은 전~혀~~ 없는 나의 아침 부끄럽네요.
생활/사건사고
호서비
인생은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줌
줌마아

답글: 인생은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하지만 가만히 흘러가는 대로 두지는 않을 것이다. 당찬 힘이 느껴지는 글인데 왜 눈물이 나오죠?  제 앞에 늘 벽이 가로막고 있다고 생각했고 자존감 없는 저였지만 용기를 내어봤더니 신세계가 펼쳐지더라구요. 명분을 찾기까지가 정말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지금 후회 1도 없이 생각보다 휠씬 감사하게 잘 지내고 있네요. 아직 너무 젊은 그대여 ~~~~~
생활/사건사고
Lucien
안녕하세요 우울증을 극복하려는 20대 초반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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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아

답글: 안녕하세요 우울증을 극복하려는 20대 초반 청년입니다.

아무말도 도움이 되지 못할꺼란걸 알아요.  20대초반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럴수도 있으니 일단 햇빛이 많은날 조금씩 걷기만이라도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조금씩 걷다보면 감정도 정리되고 아니면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단순하게 걷기만으로도 운동이 되니 참 좋은거 같아요. 자연치유가 생각보다 효과가 좋구요. 운동화 질끈 묶고 문을 열고 나와보세요. 
생활/사건사고
캐스퍼루시아
😮실패창고를 채워라-성공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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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아

답글: 😮실패창고를 채워라-성공으로 가는 길😎

저도 머뭇머뭇 거리다가 세월이 훅 가버린 것이 젤 아쉬었어요. 그래서 2016년부터는 무조건 생각했으면 행동으로 옮기는 것으로 맘을 고쳐먹었습니다. 그랬더니 의외의 수확도 있었고 놓쳤던 것도 있었지만, 행동하지 않았다면 후회만 남았을 시간이었을께 뻔했지요. 어찌보면 2016년의 행동으로 옮겼던 시간이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주었구요.  그래서 이젠 할까?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으면 무조건 해보구 후회하자 쪽으로 단순하게 살게 되었지요. 뭔가를 얻기위해선 움켜준 것들을 놔줘야하는 용기도 필요하고 그래서말인데요 우리 용기내면서 살아요.그렇게 살아도 크게 실패할것도 없더라구요.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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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심다
나 뇌전증 (글 솜씨는 영~~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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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아

답글: 나 뇌전증 (글 솜씨는 영~~별로입니다)

우리는 알게모르게 한곳을 향해 가고 있어요. 님은 알고조심히 살아내시고 우리는 모른체 살아내지요. 병에서 자유로울수는 없지만 지금의 행복도 놓치지 마시기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저도 결혼5년차까지 무지 싸웠어요. 5년동안 아이들 둘 낳고보니 인생이 뭔지 조금은 알겠더라구요. 너무 꽉 쥐면 서로 힘들어지고 약간은 여유를 둬야 감정이 팍팍해지지 않더라구요. 아이들 키우면서 절대적인 희생도 배우고 내성도 키워졌어요.  지금 두분 너무 젊으셔서 체력이 남아서 티격태격하실꺼에요. 이쁜 아내분한테 조금만 더 안아주시고 많이 도와주세요. 아마 집안공기가 바뀔꺼에요. 아내의 행복이 집안의 행복이랍니다. 사랑하면서 사세요.~~
생활/사건사고
줌
줌마아

어떤 커피 좋아하세요?

건강에는 Low Roast 커피가 좋다고하는데 저는 ***스의 원두가 많이 볶아진(탄)거 찐한커피향을  좋아해요. 여러분들은 어떤 커피를 좋아하시나요?  
생활/사건사고
행복
얼룩소에서 글을 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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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아

답글: 얼룩소에서 글을 쓰면서

공개적인 글은 댓글이 전부였지만 이렇게 한글자한글자 써보네요.  우리가 말은 생각보다 많이 하고 쓰는것에는 많은 부담감을 느끼는거 같아요. 함께 성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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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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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아

답글: 혼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저는 배고프거나 가끔 땡기는 길거리음식 혼자 잘 먹어요  먹고싶은 메뉴 조율안하고 편하게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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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아

1인 속눈썹연장샵 오픈을 앞두고 상호를 짓고있는데 뭐가 좋을까요?

샵 오픈을 앞두고 있어요.    신박한 상호명 아이디어 어디 없나요?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첫글로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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