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 버리기

하뚜
하뚜 · 따뜻한 글 한 모금 나눠요.
2022/10/06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준비가 되어야만 시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서 미루고 미루죠.
저도 그런 유형 중 하나였는데요, 완벽주의입니다.
완벽해야한다는 강박에 업무를 하더라도 일에만 몰두해 몸이 아프기도 하고.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할 때 준비가 될때까지 미루다가 때를 놓친 적도 있죠.

저는 요즘 완벽주의 버리기 연습 중입니다.
머릿속에 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면 바로 시작합니다.
'준비가 완료되는 때'는 없는 것 같아요.
하면서 계속 늘어나는 것이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시작을 늦추고,
내가 해놓은 99에 대한 성취감 대신 부족한 1에 집착하는 완벽주의.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더 도전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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