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시죠?
데이트, 약속, 회사 점심시간.. 식당을 고를 때 이미 다녀온 사람의 후기나 평점을 보고 고릅니다. 자주 가던 식당도 옆 사람이 맛없다고 하면 괜히 안가게 되기도 하죠.
평점이 나빠진 걸 보면 변했나 싶어 안가기도 하고요.
새로나온 영화를 볼 때도 친구들이 재미없다고 하는데 저는 내심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봤더니 의외로 저는 취향저격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재밌다는 1위 영화가 왜 1위인지 의문일 때도 있었고요.
이렇듯, 나만의 기준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괜히 다른 사람들의 기준을 내 기준처럼 삼고 선택을 하다가 어떤 행복을 놓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 쉽지는 않겠지만, 나만의 기준을 삼고 작은 것부터 선택하는 것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