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네요~ 비가 오니 마음도 몸도 힘든 하루네요~ㅠ 저는 작은 회사에서 사출 제품을 검사하는 일을 하는 검사원이예요~ 근데 제가 검사한 제품을 납품 받은 업체에서 불량이 발생했다며 와서 선별을 하라고 연락이 왔네요~ㅠ 오전 10시쯤 1시간을 달려서 3명의 직원이 도착해서 납품한 제품을 일부 검사하고 점심 먹고 나머지 제품도 검사하고 다시 1시간 더 달려서 퇴근 1시간 전에 도착해서 남은 일를 보고 퇴근했네요~ 제가 운전을 한 것도 아닌데, 왜이리 피곤할까요? 몇 년째 하는 일이지만, 한번씩 이런 일이 발생할 때면 마음도 몸도 참 힘드네요~ 앞으로 좀 더 신경써서 검사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