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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율 alookso콘텐츠
누가 페미니스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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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누가 페미니스트인가

대한민국은 페미니스트라는 말에 왜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과격하게 해를 끼치거나 하는 문제들이 있었지만 그러한 문제를 제쳐두고 페미니스트라는 말의 기본적인 정의나 이론적인 것들을 생각했을때 마치 버튼이 눌린 것 처럼 발작하는 이유도 잘 모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평등한 사회를 위해 노력해야하는 것이 맞는데, 평등을 추구하니 욕을 먹는 사회가 참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인권/사회 ·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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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해내요

지금, 몰디브가 가라앉고 있는 문제가 우리나라에도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ㅜㅜ 강원도에 도깨비촬영하던 그곳,, 거기가 물에 침식되고 있다더라구요.. 정말 이러다간 우리가 살 공간이 없어질 것 같은 위기감이 들었어요. 그래서 전 최근 비닐봉지 안쓰기를 실천하고 있어요!!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생각하며 용기를 내고 있어요. 나만의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건 어떨까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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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타의적 딩크 입니다.

안녕하세요 자의반 타의반으로 딩크를 꿈꾸고 있는 여자입니다. 저는 아이를 참 예뻐합니다. 다만 여러가지 사회적 여건들이 저를 타의적 딩크로 만들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사회적인 범죄들이라던지, 경제적인 사유들 때문입니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친구들이 서로 어떤 아파트에 사는지, 어떤 차를 가지고있는지를  물어보곤 한다고 들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부모님 도움 없이 자취를 하고 있는 사회초년생이라, 집을 빚없이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아이를 키웠더니 우리 애가 집에 들어와서 우리 집은 얼마짜리야? 이러면 진짜 너무 속상할 거 같아요... 사회적인 범죄들은.. 대부분 걱정하시는 그런 것들일텐데요.. 여자아이라면 당연히 밖에 혼자 돌아다니는 것도 걱정될거고.. 아니 바람이 불면 날아갈까 걱정되어서 못키울 것 같아요 ㅜㅜ 남자애기면 나중에 사고치진 않을지, 어디 가서 말썽이라도 피우면 어쩔지 걱정되서 잠을 못잘 것 같구요.. 편견이라면 편견일 수 있지만.. 저는...
국제정치/국제사회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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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 지 고민이에요.

저에게는 학창시절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항상 인간관계에서 본인이 을이 되려 노력하는 친구였어요. 항상 누군가 친구에게 부탁을 하면, 그게 무리한 부탁인지는 생각하지 않고  관계를 위해 먼저 알겠다고 하는 그런 친구였어요. 대학을 가더니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참 잘해줘서 좋았다고 합니다. 항상 자길 배려해주고 먼저 생각해주고 하는 모습이 참 좋았대요.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는 갑을이 생기지 않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던 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점점 무리한 부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면 추석에 본인의 집에 인사를 드리러 왔으면 좋겠다고 한다던지, 하는 일들이요. 그 친구 성격에 또 거절하지 못하고 인사드리러 간다고 하는데, 먼 지방이라 자기 부모님은 추석에 못본다고 하더라구요 답답하긴 하나 그 친구 원래 성격을 알고 있는 터라 제가 말하면 쉽게 상처받을까 걱정이어서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이번...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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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고양이 집사 입니다! 오늘은 저희 아이들을 보며 생각난 간단한 저의 생각들을 적어보려해요! 최근 유튜브나 sns매체를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얼룩커분들은 펫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니, 이 글을 읽고 계신 얼룩커분들은 펫샵으로 오는 멍냥이들이 어떻게 태어나는지 알고 계시나요? 사실 저는 펫샵을 싫어합니다. 가족을 돈주고 사온다는 아이러니함과 그러한 펫샵이 성행하기 위해 고양이 공장, 강아지 공장이라 불리우는 반인륜적인 행위가 일어나는 장소가 많아지는 것도 싫어요. 펫샵으로 오는 대부분의 멍냥이들이 소위 말하는 “공장”이라는 곳에서 태어납니다. 순수 혈통이 어쩌고~ 하는 말이 거의 대부분 거짓말이라는 거에요 중성화가 되어있지 않은 어미냥이와 (편히 모냥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중성화가 되어 있지 않은 아빠냥이를 강제로 교배시킵니다. 발정제를 넣어 교배를 하지 못하면 살지 못하도...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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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왜 딸의 남자친구를 싫어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얼룩커분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싶어서 질문을 적어봐요 딸가진 아빠는 왜 딸의 남자친구를 싫어하는걸까요? 단순히 빼앗기는 기분이 들어서 일까요? 제가 자취를 한다고 했을때도, 이렇게까지 싫어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제가 첫째 딸이어서 유독 그런걸까요? 제가 남자친구를 사귀고 하는게 그냥 싫은걸까요? 아빠와 대화를 해도 아빠는 "싫은게 아니야 근데 그놈 얼굴은 한번 봐야지" 하고 말씀하십니다. 남의 귀한 아들한테 그놈이라고 말하는 아빠가 밉기도 하고 이해도 안되는데 지금이야 좀 오래 만났고 해서 내색은 안하시는데 초반에는 엄청 화 아닌 화를 내셨습니다.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남자친구가 있냐? 라는 질문에 응이라고 대답했더니 하루종일 저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러셨던 걸까요?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반대하시거나 화내시면 어떡하죠?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ㅜㅜ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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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야기를 들은 사회초년생입니다.

저는 아직까지 갑을 만나본 경험이 많이 없는 사회초년생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초년생들에게도  "갑질"을 당했던 경험이 있어 이야기들을 풀어보려 합니다 ㅎㅎ 1. "너 이렇게 해서 사회생활 어떻게 할래?" 회사를 관두고 잠깐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하루 4시간 정도, 잠깐 하는 아르바이트 였는데 그 4시간동안 매장청소, 매장 유리창 (통유리에요) 전부 다 닦기 물건 들어오면 정리, 손님응대, 매대 정리 등등 시키는대로 다 했어요. 다만 시간이 짧았다는게 문제죠. 저 이전에 일하던 사람이 점장님이었고, 새벽에 바쁘시단 이유만으로 매장청소나 매대정리를 하나도 하지않아, 새벽에 판매한 것들과 아침에 나가는 것들 전부 제가 정리를 해야 했습니다. 4시간이라는 시간이 길 수 있지만, 저에게는 매우 짧았습니다. 심지어는 백신 맞은 다음날에도, 추석 당일에도 "너 빠지면 누가 그 시간을 하니? 그리고 나 그날 늦으니까 니가 연장해서 해" 라는 갑질을 보여주셨죠. 힘들어서...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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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사람입니다. 현재 결혼을 목표로 돈을 모으고 있고, 4년정도 사귄 연인이 있습니다. 결혼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결혼을 하면 행복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에는 그저 서로가 좋아서, 같이 살고싶다는 생각에 결혼 하고 싶었어요. (옛날 사람 같다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지만 동거는 싫습니다) 가끔 서로의 자취방에 놀러가고 서로에게 맛있는 밥을 만들어주며  이 사람이랑 결혼하면 지루하진 않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한다면 너와 결혼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연인과 싸우거나 결혼이 하기싫어진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다른 결혼한 선배들을 보면 결혼을 하면 우리가 행복할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현재 연인과 함께 살고 싶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결혼이 절실하지 않아서인지 막연하다고만 생각이 듭니다. 결혼하신 선배분들, 결혼하면 좋은가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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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계약직 직원입니다.

저는 사회초년생입니다. 졸업을 하자마자 코로나 바람이 불었습니다. 코로나는 저와 같은 취업준비생에게는 치명적이었습니다. 정규직 자리들은 하나 둘 씩 없어져가고 친구들은 정년보장이 되는 공무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당장 취업이 급했던 저는 계약직 직원으로 회사를 먼저 입사하게 되었고, 정규직 전환은 하늘의 별따기와 같다는 사실을 입사한지 3주만에 깨달았습니다. 계약이 만료된다면 또 다른 직장을 구해야한다는 사실이 저를 괴롭힙니다. 고용의 불안정에 대한 공포는 사기업을 다닌다면 누구나 가지고 있겠죠? 해고와는 조금 다른 개념일 수 있지만 끝이 정해져있는 것이, 해고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모두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얼룩소를 통해 많은 위로를 얻습니다. 힘내겠습니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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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소, 제가 좋아요를 받을 수 있을까요?

가입한지 일주일정도 된 얼룩소 회원입니다. 한 유튜브를 보고 직장인도 간단히 할 수 있는 부업이라고 추천해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50자만 적으면 된다는 말에 글솜씨가 없는 저도 쉽게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점점 글에 자신감이 붙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얼룩커픽도 받고, 좋아요도 받았지만 최근 게시물에는 좋아요가 달리지 않은 게시물이 많아 삭제를 하고는 씁쓸해한 적이 더 많습니다. 얼룩커픽을 받은 게시글들을 보면 말씀을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 더 자괴감이 듭니다 ㅜㅜ 제가 어떻게 노력해야 좋아요를 많이받고, 얼룩커픽에 선정될 수 있을까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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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일찍 오는게 힘들까요?

10분 일찍 와서 컴퓨터켜고,  자기 커피 먼저 타놓고 자리에 앉아있는게 힘들까요? 제 친구의 입장이 사실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친구는 제가 일명 "꼰대"라고 하는데요.. 물론 만약 대리, 과장님이라면 아니 그보다 더 높은 상사라면 모르겠습니다.. 입사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입사원이 출근시간 9시 딱 맞춰서 와서 9시에 업무를 시작하지 못하고 허둥지둥 커피타러 다니고 담배도 피고 9시 반부터 업무를 시작합니다. 아침에 급한 미팅이 잡혀있어도 마찬가지에요. 친구 입장은 이렇습니다. 그렇다고 10분 일찍 퇴근시켜주나? 9시부터 6시까지가 내 근무시간이고 근무시간만 지키면 되는거 아니냐? 잘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같은 신입사원으로서, 30분 일찍 출근하지는 못하더라도 10분 정도 일찍 출근해서 컴퓨터를 켜고, 커피를 준비하는 등 업무에 필요한 준비를 하는데.. 다른 얼룩소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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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간관계에서 현타가 와요

새로운 고민이 생겼어요 인간관계에서의 고민이에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즐겁지 않고 무서움이 먼저 생겨요. 이 사람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생각이 먼저 들고 연락을 하는 것도 지쳐요. 친구들이랑 사회에 나오며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어졌는데, 가끔 연락이 올 때, 제가 반가워서, 그리워서 연락을 한다기보단 필요한게 있어서 (예를 들면 청첩장 교부 등) 연락을 하는 느낌이라 더 답장하기 싫어요. 그렇지만 이렇게 답장하지 않으면 제가 사회에서 도태될 것 같아 두려워요.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한 걸까요? 운동도 꾸준히 하고, 연애도 하고 있고, 친구들과 주기적으로 만나기도 잘 만나고 회사 생활도 잘 하고 있는데 지치는 마음이 드는건 왜일까요? 인생 선배님들! 이럴 땐 어떻게 하는게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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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1년 후기

상담사라는 직업을 가져봤던 후기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저는 대기업 자회사라면 추천합니다! 일단 장점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1.  단번에 동기들을 많이 뽑는다. 일단 동기는 많을 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견해) 나와 맞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맞는 사람만 있으면 어떤 직장이든 이겨낼 수 있습니다. 직장을 관두는 이유는 대부분 사람들과의 관계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이상한 일이어도 사람들과 정이 들어 회사를 떠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듯이 맞는 동기가 있다면, 함께 욕을 하고 이겨내며 으쌰으쌰하는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많은 동기들 속에서 나와 맞는 동기들과 무리지어 경험들을 이야기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버립니다. 그렇게 적응을 .. 2. 복지가 좋다. 이건 제가 다녔던 회사가 대기업이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만, 최근에는 다른 회사들도 마찬가지로 매우 좋아졌다고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복지포인트를 준다던...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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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회사 보상담당자

손해사정 회사에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직업, 추천하나요 비추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추합니다. 보험 업계에서도 극악이라고 하는 보상팀 장점 먼저 말씀드리자면 1. 기술이기 때문에 연차가 쌓이고,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게 왜 메리트냐 생각하실 분들께 미리 말씀드리자면 일반 사무직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술이 생기는 거라 해당 업계에서 이직이 자유로워지는 것이 장점입니다.) 2. 5년 이상 다니면 손해사정사 자격증에 1차 합격 자격이 주어지며 2차만 공부하면 됩니다. 손해사정사 회사에서 5년을 근무하면 1차는 통과를 시켜줍니다. 이제 단점 말씀드리겠습니다. 1. 진입 난이도가 어렵다. 어느 직업을 가지든 공부를 해야하고 적응을 해야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손해사정사 회사에서는 일손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험업계에 종사한 경력이 있든 없든 일단 뽑습니다. 그리고는 교육을 시키죠 (안시키는 회사도 있습니다) 면부책을 개개인이 판단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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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에 대한 생각들

동성애나 양성애자에 대해 안좋게 바라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저조차 직접 만나지 못했을 땐, 가상에나 존재하는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한 동경을 착각하거나, 연예인을 좋아하는 것을 착각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최근 한 모임에서  성소수자인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냥 다를 바 없는 일반 사람이었습니다. 편견 속에 갇혀 지냈던 저의 틀을 깨준 아주 좋은 친구였습니다. 이후 다른 친구들과 이러한 이야기를 나눴고, 성소수자인 친구들의 많은 커밍아웃을 듣게 되었습니다. 천주교나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 중에 성소수자들을 배척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분들 주변에는 성소수자가 없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건 단지 그분들이 종교적 사유로 싫어하기 때문에 주변인들이 이야기를 안한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주변에 성소수자인 분들이 굉장히 많을 수 있습니다. 같은 성이라고 해서 좋아하는 감정을 우정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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