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타의적 딩크 입니다.

얼룩말
얼룩말 ·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작성합니다.
2021/11/09
안녕하세요
자의반 타의반으로 딩크를 꿈꾸고 있는 여자입니다.

저는 아이를 참 예뻐합니다.
다만 여러가지 사회적 여건들이
저를 타의적 딩크로 만들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사회적인 범죄들이라던지,
경제적인 사유들 때문입니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친구들이 서로 어떤 아파트에 사는지, 어떤 차를 가지고있는지를  물어보곤 한다고 들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부모님 도움 없이 자취를 하고 있는 사회초년생이라,
집을 빚없이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아이를 키웠더니 우리 애가 집에 들어와서 우리 집은 얼마짜리야? 이러면
진짜 너무 속상할 거 같아요...


사회적인 범죄들은.. 대부분 걱정하시는 그런 것들일텐데요..
여자아이라면 당연히 밖에 혼자 돌아다니는 것도 걱정될거고..
아니 바람이 불면 날아갈까 걱정되어서 못키울 것 같아요 ㅜㅜ

남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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