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제
우리는 배민이다(배부른민족)
얼룩소 포인트로 기뻐하는게 정말 돈을 벌었다!!는 것도 있겠지만
얼룩소 포인트로 기뻐하는게 정말 돈을 벌었다!!는 것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좀 더 내가 쓴 글, 내가 달았던 댓글이 사실 가치가 있었다, 이렇게 인정받은 것 같아서 더 기뻐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내가 글을 써서, 댓글을 달아서 가치를 창출해낼 수도 있구나 라는 기쁨이 아닐까요?
저만해도 얼마 안 들어왔지만, 내가 쓴 글이 이렇게 가치(현금성이 있구나)를 인정받았구나 싶어서 약간 들뜨네요ㅎㅎㅎ
정말 친한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는 건 옳지 않을까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글을 써서 돈을 벌다
아까 포인트 받아서 그거 땜에 좋아라하다가
아까 포인트 받아서 그거 땜에 좋아라하다가
인제 지금의 상황에 눈 뜨네요.
큰일은 아닌데 제 심리상 큰일같은 기분이 드는 상황이네요.
제가 일할 곳을 지원해서 면접을 보는데 솔직히 면접을 합격 할 거라는 생각은 안 했습니다.
늘 그렇듯 아 어차피 또 떨어지겠지 했는데 붙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교육중인데 솔직히 자신없네요.
남들 다 하는 거 저만 못 할까 겁이 나고 일 못하거나 안 하는 애로 낙인 찍혀서 오해받고 미움 받을까 무섭구요...
왜 이리 겁만 많은 인간인지 다른 사람들 처럼 좀 덜 겁먹고 이런걸로 신경 덜 써야 하는데 좀..자신이 없습니다...
잘 할 수 있을까요?
요리와 글짓기에 대한 짧은 생각.
40대 주부가 할 수 있는건.
암컷 길냥이의 삶 그리고 여성의 삶
코로나 확진 정점 향해... 1급 감염병 해제될까
응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