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경
호기심 많은 블로거입니다
답글: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답글: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머릿속에있는걸 글로표현해낸다는게 쉬운게아니라는걸 얼룩소를 시작하면서 더느끼게되네요
글쓰는작가분들 정말 대단하신듯해요
답글: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답글: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정말 공감이 됩니다. 처음엔 그깟 50자 쓰는 것이 별 것 있겠냐 생각했는데 막상 하루 이틀 시간이 갈수록 쉬운 일이 아닌것을 깨닫습니다.
이유는 다른 글과의 비교에서 오는 것도 같고요
그래도 나만의 페이스대로 써보려고 아침마다 주문을 외웁니다. 이것도 어찌보면 저의 한계를 깨보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마지막에 아버지가 이 공간에서 어떤 글을 쓸지 궁금하다고 하셨는데, 저도 궁금해졌습니다. 얼룩소를 알려드려야 할까봐요~
밤도 늦었고 하니 얼룩소의 비밀 하나 풀겠습니다
밤도 늦었고 하니 얼룩소의 비밀 하나 풀겠습니다
이 비밀은 이 밤에 접속하신 얼룩커들만 알고 계세요.
저희가 9월30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제 10주 실험 중에 3주째가 끝나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미리보기방지 미리보기방지)
사실 저희는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나흘은 우수리로 쳐서 안 셉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얼룩소 10주 실험 중에 2주차가 지나고 있습니다. 얼룩커픽의 기대수익(?) 계산하실 때 7일 더 잡고 계산하셔도 됩니다.
...... 죄송합니다. 내일 오리지널 풀린다고 예고는 왜 해버려서! 이시간까지 기사 쓰다가!! (사장님 나빠요!!!)들어와서 뻘소리 하나 남기고 사라집니다. 그럼 이만 총총.
답글: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답글: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그러니깐요!! 50자 쓰는게 이렇게 어려울지 몰랐네요 ㅜㅜ
글 읽으면서 계속 감탄만 했네요!! 하고픈 말들을 어쩜 이렇게 간결 깔끔 읽기쉽게 정리를 하셨는지요!!!
이렇게만 답글했는데 100자 넘어가네요ㅎㅎ
쉬운듯 어려운 50자 글쓰기!!!
답글: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답글: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여러분 김원국 얼룩커는 에디터 픽 경력이 있습니다 읍읍)
오늘의 얼룩소 오리지날을 장식한 권승준 에디터나 몇몇 에디터 분들이 정말 자연스럽게 '말을 거는' 느낌의 '답글'을 한동안 열심히 남기셨던 게 기억나네요. 정말 가볍게, 50자만 간신히 넘기는 그런 글을 말이지요.
그래서인지 저도 오늘은 김원국 얼룩커의 조언(?)을 따라 가볍게 말을 거는, 혹은 가볍게 말을 받는 글 위주로 남겨보고 있네요.
사실 요 며칠은 얼룩소에서 '댓글'로 발전적(?)이랄까 따뜻하달까 그런 소통을 제법 많이 나눈 시간이었지 싶어요.
아직은 얼룩소 UI 상으로 '답글'을 남기기가 마음의 장벽을 넘기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현명하진 않지만 굳이 얼룩소라는 플랫폼에 남기고 싶은 감정과 생각'을 어떻게든 가볍게 남겨보렵니다.
사실 싫어요정 신고요정(?)을 벗어나 슬슬 좋아요정(?)이 되고 싶은데, 이것도 약간은 마음의 부담이 있네요. 으차차, 내일부턴 좀더 가볍게!
ps. 오후 11시 ...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 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여기 생활을 한 일주일 하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얼룩소 글쓰기에 부담을 갖거나 자신이 글을 남길 자리가 아니라는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 댓글을 다는 분들도 보게 되구요.
그런 면에서 저는 얼룩소 운영진이 "잘 쓴 글" 위주로 픽을 하거나 우선노출 하는 형태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반듯하고 잘 쓴 글들은 포털사이트에, 블로그에, 칼럼들로, 기사들로 엄청 많거든요. 지금과 같은 형태로 얼룩소가 계속 된다면 결국은 기고자와 구독자로 양분화 되지 않을까 싶고, 그럼 결국 매력이 떨어지겠지요. 저는 정리가 덜 되고 서툴더라도 새로운 생각이 보이는 글들, 개인이 잘 보이는 글들을 더 노출시키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한 편으로, 왜 많은 분들이 겨우 50자 적는 것을 힘겨워하실까 생각해봤습니다.
우선 대한민국 국민답게 자기도 모르...
답글: '얼룩커'들이 어뷰징으로부터 '얼룩소'를 지키는 방법
답글: '얼룩커'들이 어뷰징으로부터 '얼룩소'를 지키는 방법
어뷰징 방법을 스스로 오픈하는 플랫폼은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그 해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유저들에게 호소했다는 점에서) 또 한 번 놀랐습니다. 다른 어떤 플랫폼들보다 자주 들어와서 글들을 확인하고 싶은 플랫폼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글을 써주실 동료 유저분들께 잘 부탁드립니다.
답글: '얼룩커'들이 어뷰징으로부터 '얼룩소'를 지키는 방법
답글: '얼룩커'들이 어뷰징으로부터 '얼룩소'를 지키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