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허리아픈 성소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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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사실 이미 된다고 합니다 (수군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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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사실 이미 된다고 합니다 (수군수군)
저도 비슷한 얘기 들었는데 공무원이 기계적으로 입력하려고 해도 남자 여자 아니면 전산상 오류가 난다는 말도 들었어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ㅠㅠ~~
한편 이런 사례도 있었죠..! 동성 파트너를 건강보험상 피부양자로 등록했는데 전상상 문제없이 등록되었다가 나중에 이슈가 되니까 실수였다고 철회하고 피부양자 자격 박탈한... ㅠㅠ 지금 행정소송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83568.html
이런 실수(?)들로 동성혼법제화의 포문이 약간씩 열릴 수 있다면 그것도 재밌고 즐거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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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차별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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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의 정치에서 사회안전망을 위한 준비로: 이 질문에 사회가 응답하게 하라
삭제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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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가족이 저를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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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가족이 저를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요...
공감해요. 저도 ㅠ 가족들에게 차별금지법 얘기하거나 성적소수자 관련 얘기 하면 저를 가족 구성원이 아닌 것처럼 대할 때가 있어요. "호적에서 파겠다" 식의 공격적인 태도는 아니지만, 걱정된다고 하고 저를 위해서 기도해야겠다고 하고, 또 제 친구 중에 어떤 수상한 사람이 있어서 자꾸 저를 물들인다고 상상하면서 제 친구관계를 단속하려고해요. 제 앞에서 좀더 말조심하고 주의하는 경향은 있는 것 같지만 별로 가족들의 생각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가끔 난리치는 막내를 '배려'해주기 위한 것뿐이라는게 자주 느껴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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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필요한 질문은 "젠더 갈등을 드러내려면?" 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