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담
닷페이스
우리 사회에 변화가 필요한 지점들을 이야기하는 미디어, 닷페이스 (https://dotface.kr/)에서 일합니다.
답글: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이 폐지된다?
서로 이해하기 위해서 필요한 대화의 재료
답글: [얼터뷰] Z세대의 대선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 들어오세요(반전 있음)
답글: [얼터뷰] Z세대의 대선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 들어오세요(반전 있음)
'사표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에 공감하고, 잘 읽었습니다.
저도 '뽑히지 않을 후보에 투표하면 무조건 사표일까'하는 생각을 한 적 있었는데요.
그래도 선거라는 기회를 통해 유권자가 어떤 시대정신을 원하는지, 어떤 이야기를 하는 후보에게 좀 더 내 표를 주고 싶은지 표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런 통계나 연구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예를 들어 제가 유권자가 되기 전에 기억하고 있는 대선에서는 권영길 후보가 나와서 '국민들 살림살이가 나아졌는지' 물었던 장면이 기억이 납니다. 민생이라는 화두를 꺼내고, 여당/제1야당이 아닌 다른 진영에서 사람들을 대변하기 위한 기득권을 벗어난 관점의 질문을 던졌고, 호응을 받았던 것을 기억해요. 이게 분명 그 이후 정치 진영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요?
답글: 조선판 제로웨이스트, 보자기
보이지 않는 사회적 압박에 대한 이야기
내일은 수능날입니다 - 안철수의 '청년 정책'에 붙여서
차별금지법, 진짜 되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답글: 할로윈에 아이에게 오징어게임 코스튬을 사줄까? 말까?
답글: 할로윈에 아이에게 오징어게임 코스튬을 사줄까? 말까?
저는 안 사주시면 좋겠습니다... ㅠㅠ
오징어게임 ㅠㅠㅠ 어떤 작품인지 이야기하는 것보다 이미지로서의 상징이 엄청 강렬하다보니까 진짜 맥락 없이 유행이 쉬워서 더 이런 상황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달고나, 코스튬, 트레이닝복 같은 상징들이......
오징어게임 술래인형이 올림픽 공원에 뜬다는 뉴스를 봤었는데요...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21/10/1012995/ 저는 약간 '기생충'이 오스카 상을 받고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니까 서울시에서 기생충 반지하방 촬영지를 관광지로 홍보했던 게 생각나기도 했어요.
정치가 듣는 '국민 의견' ,'여론'의 진짜 실체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