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나는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남들보다 무언가가 다르면 말이다.
그런데 그게 정상의 유무일까를 의심한다.
이 말을 듣고 나서도 나의 정상범위가 정상범위인가를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예를들어 보려고 한다.
자 나는 만약 사과를 좋아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싫어하면 나는 정상인가? 아닌가?
나는 어떤 가수를 좋아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가수를 싫어한다 정상인가? 아닌가?
이런것을 다 따져보면 끝도 없다.
그렇게 따지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정상인은 없다.
나도 너도 말이다.
그냥 좋아하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것이고 내가 선택한 것일뿐 정상인가 아닌가의 문제는 아니라는 말이다.
물론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은 정상은 아니다.
그것은 피해의 문제이고 법의 문제이고 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