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 교관으로 출연하여 얻은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군대 유튜버 중 하나로 성장한 이근 전 대위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의용군으로 맞서 싸우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출국했습니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를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했지만, 이근 전 대위와 그가 선발한 팀원들은 제3국을 거쳐 우크라이나에 입국하는 형태로 출국을 강행했습니다. 그는 그의 팀원과 함께 목숨을 걸고 이번 전쟁에 임하고 있으며, 생존하여 복귀하더라도 징역 1년 또는 1,000만원의 벌금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우크라이나를 경제적으로 도우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또한 의용군을 파견한 국가들도 많이 있는데요. 현재 대한민국 정부는 이 전쟁에 파병하기로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의용군에 지원하는 건 현재로서 불가능합니다. 그의 용기 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국가가 반대하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