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문배달을할때 가끔 자차를 이용하기도해요! 신문을 챙기는곳이 도로 바로옆이라 길가에 주차를  해놔야합니다 오늘같이 속지가 많은날에는 신문이 진짜 정말정말  무거워요 ㅠㅠ 그래서 차가빠지면 최대한 가까운쪽으로 차를 옮기죠! 오늘도 신문 속지다끼우고 차에 싣기만하면되서 차를 신문챙기는곳 앞까지 옮기고 신문을 가지러갈려고 들어갈려는데 밖에서 빵~! 자동차 클락션소리! 엥? 나때문인가 하고 다시돌아갔더니 "차 금방 빠질거아니에요??" (공격적인말투로..) 그래서 "네 신문만 싣고 바로 빠질겁니다 여기 주차하셔야하면 지금 차 바로빼드릴게요" 라고 말을했습니다 그러더니 그냥 제말을 무시한채 일반도로에 차를 세우시더라구요  뭐지 하고 그냥 신문을 가지러갔습니다  근데 왠걸 신문챙기는곳 안으로 들어와서 신문을 챙기시더라구요??  오호.. 여기일하시는분이구나 (오늘은 평소보다 30분정도 늦게출근했어요.. 피곤해서 잔다고.. ㅎㅎ 그래서 처음뵙는거같아요) 한.. 40대정도로 보였는데 신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