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짱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로제짱입니다. 소소한 저의 글에 좋아요를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생활의 활력이 되는, 얼룩소 포인트가 들어오는 족족 모두 사용/출금 하고 있습니다.
생활의 활력이 되는, 얼룩소 포인트가 들어오는 족족 모두 사용/출금 하고 있습니다.
얼룩소 포인트가 들어오는
족족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출금할 수 있든 없든 상관없이.. : (없던) 생활의 활력이 되네요.
이젠 격주 월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월요일은 원래 좀.. 피곤하고 힘든 날이긴 하지만, 얼룩소를 시작하면서부터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정산하는 월요일이 되면 기대가 됩니다. 두근두근...
이번에는 얼룩소 포인트를 얼마나 받을까?
몇백원이든, 몇 천원이든,
상관없습니다. 비록 출금을 하지 못하더라도, 해당하는 금액에 맞게 아이에게 간식을 사줍니다. 그리고는 아이에게 자랑을 합니다.
"엄마, 돈 받았다." (아직 출금을 못하는 돈이지만.. 어쨌든 잔액이 쌓이긴 했어.)
'엄마가 좋아하니까 저도 좋아요'
6살 아이는 오락가락하는 날씨 탓에 목감기에 걸렸습니다. 병원 가서 귀랑 목이랑 한번만 보자고 했는데, 안 간다네요. 할 수 없이 병원 가면 초코케익을 사주겠다고 했습니다.
병원 갔다가 약국가서 약 지어가지고 오는 길에, 작은 초...
답글: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얼룩소 1000 포인트를 넘었어요! 작지만 기분 좋네요ㅎㅎ
답글: 서비스직 하시는 분들 중 지쳐있는 본인의 몸과 마음을 어떻게 치유하시나요..?
답글: 서비스직 하시는 분들 중 지쳐있는 본인의 몸과 마음을 어떻게 치유하시나요..?
저는 해 바뀌면서 서비스직 8년차가 되었는데요 ㅎㅎㅎㅎ
아직도 매일매일 화나고 열받습니다 ㅎㅎㅎㅎ 그건 정말 어쩔 수 없고 당연한 일이에요 ㅎㅎㅎㅎㅎ
저는 일이 아닌 다른 이유로 심리상담을 받은 적이 있어요,
예민도가 이렇게 높은 사람이 서비스직을 하는데 직장스트레스가 굉장히 낮은 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일터의 저와 일터 밖의 저를 구분해서 살고 있습니다.
이걸 막 의식하고 이렇게 하고 말겠어! 결심하고 한 행동은 아니고,
저 사람이 서비스직이 아닌 나를 만나도 저렇게 했을까? 생각해보면 아니더라구요.
반대로 나는 서비스직만 하는 사람이 아닌데 이 일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할까? 생각해보면 당연히 그럴 필요가 없습니닿ㅎㅎㅎ
저는 아무리 일하다 열받아도 그걸 매장 밖으로 가지고 나오지 않아요.
오늘 만난 진상이 만약 매장 안이 아니라 길에서 만났어도 저한테 그렇게 진상을 부렸을까 생각하면 아니거든요, 걍 왠 찌질이가 어디 자기의견 내세울 때가 없으니까 와서 돈 찔끔 쓰고...
오늘부터 포인트 출금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70일 실험의 둘째 날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