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
괭이 · 환경과 사회문제에 관심 가지는 중
2022/02/22
저는 해 바뀌면서 서비스직 8년차가 되었는데요 ㅎㅎㅎㅎ
아직도 매일매일 화나고 열받습니다 ㅎㅎㅎㅎ 그건 정말 어쩔 수 없고 당연한 일이에요 ㅎㅎㅎㅎㅎ

저는 일이 아닌 다른 이유로 심리상담을 받은 적이 있어요,
예민도가 이렇게 높은 사람이 서비스직을 하는데 직장스트레스가 굉장히 낮은 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일터의 저와 일터 밖의 저를 구분해서 살고 있습니다.
이걸 막 의식하고 이렇게 하고 말겠어! 결심하고 한 행동은 아니고,
저 사람이 서비스직이 아닌 나를 만나도 저렇게 했을까? 생각해보면 아니더라구요.
반대로 나는 서비스직만 하는 사람이 아닌데 이 일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할까? 생각해보면 당연히 그럴 필요가 없습니닿ㅎㅎㅎ
저는 아무리 일하다 열받아도 그걸 매장 밖으로 가지고 나오지 않아요.

오늘 만난 진상이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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