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3월 9일 길냥이와 캣맘 이야기 '또 만난 너구리'
3월 8일 길냥이와 캣맘이야기 "한강의 수다쟁이들"
3월 8일 길냥이와 캣맘이야기 "한강의 수다쟁이들"
기온이 조금 올랐는지 바람이 좀 불긴 했지만
춥지는 않은 밤이었습니다.
몇일 전부터 한강에 나가면 새들의 울움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밤이라 갈매기들인지 철새들인지는 모르겠지만 희미한 불빛에 자세히보면
많은 새떼들이 한강 물위에 무리를 지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뭐라고 하는건지...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ㅋㅋㅋ
상상해 보면서 피식 웃음이 나기고 했습니다.
전에는 한강에 잘 안나가서 몰랐는데, 한강에는 많은 새들과 고양이, 너구리 등...
많이 살고 있었습니다.
몇일 전 젊은 남자들분들이 너구를 쫓아 가면서 위협을 주던데...ㅡ.ㅡ;;
야생동물들도 다 우리의 이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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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길냥이와 캣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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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겨울 외투를 벗을 순 없지만 많이 껴 입지 않아서 좋네요~
날씨가 풀리니 준비하는 시간도 단축되고, 냥이들 밥 주는것도 한결 가볍네요~
개인적인 마음으로는 날이 점점 따뜻해지면 좋겠지만,
이번 겨울 생각보단 춥지 않았습니다.
진짜 추웠던 날은 10일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은 엄청 더웠고, 겨울은 별로 춥지 않고...
지구의 온난화가 직접 느껴집니다.
환경을 위해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려고 하는데, 일회용품의 편리함은
쉽게 포기가 안된네요...
그래도 조금씩 노력하겠습니다~~
2월 27일 길냥이와 캣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