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님이 가장인가요? 솔직히 말하면 희생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언니가 장녀인데 장녀가 동생용돈주거나 챙겨야지요. 그리고 부모님은 병원에 계신가요? 아님 집에서 학교다니는 대신 원룸비 대신 드리는건가요? 기분나쁘실 수 있지만 가족이  당연하게 알바하는 막내 돈 받는건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좋아서 준거라지만 부모님이  언니에게 돈주는걸 괜찮다 하는것 자체가 이상해요. 자신한테 번돈 자신한테 쓰세요.  가족이라도 돈관련 사기치는분도 있어요. 제가 알바하는 곳에 나이 많은 이모가 옛날에 친언니한테 사기당해 1억을 잃었고  언니 사과도 않하고 잠수탔다고 합니다. 더  큰일 일어나기전에 지금부터라도 가족에게 돈주는걸 멈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솔직히 제 친구도 번돈 가족한테 쓰고 가족의 빚갚는데 쓰는데 안타깝더라구요. 지금 빚도 다갚았는데 당연하듯 받아서 부모님명의 아파트사시더라구요.  친구의사는 없더라구요.. 그모습보고 그러면 안된다고 주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