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쓴 제 글에 많은 공감을 해주셔서 추가로 글을 올립니다.
2년전 새로운 회사의 부도와 투자의 실패 등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웠다. 고등학생 2명을 둔 가장으로 이대로는 쓰러질 수 없어서 다시 새로운 직장을 구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주식과, 경매, 공매, 파산공매, 채권, 코인, NFT, 쿠팡, 전자책 등 여러가지 부업도 해보았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안되고 어떻게든 해보면 결실은 맺어지지게, 길바닥에 나 앉을 수 없기에,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 정말 바쁘게 산 2년 이였던 것 같다.
순 자산은 예전 재개발 투자에 실패한 근린 상가를 손해 보고 매각하여 그 마지막 자산인 1억의 종잣돈으로 그동안 관심 있었던 경매에 꾸준히 입찰하였다.
첫번째로 부천에 40평 아파트를 5억에 낙찰 받고 3천만원의 리모델링 후 5억 3천에 전세를 주었고 지금은 8억 5천 정도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실제 투자금은 취등록세 약 천만원 밖에 안되지만 2년 만에 천 만원이 3억(3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