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대 중반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왜 나이가 들면 들수록 부모님과 사는것이 힘들까요? 최근 코로나 지원금을 받은 거에 대한 얘기를 해주지 않았다고 화가난 엄마는 왜 그럴까요? 액수를 얘기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이건 그냥 내 성향일 뿐인건데.. 왜 그러는지.. 도데체 이해가 되지 않는것은 나혼자 생각인지 궁금해.. 최근 카드값이 너무 폭팔해서 돈이 생기면 바로바로 선입금해서 수중에 돈이 없는데 왜 이게 서운하다고 배신감을 느낀다고 하는지 도데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빨리 나가고 싶네요 정말 나이들수록 아빠도 너무 불편하고요 집이 좁은건지 화장실 같이 쓰는것도 불편하고 여러모로 그렇네요. 나만 이렇게 부모님과 사는게 불편한지 궁금하기도 하고 매일 문 닫고 살고 있습니다. 내가 너무한가? 진짜? 나중에 엄마에게 미리 얘기하고 싶어요 자꾸 이런식이면 연애하고 남자친구 생겨도 말안해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