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충이라는 단어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드네요. 00충이라는 단어 자체가 혐오와 비난을 포함하고 있는 아주 못된 단어이죠. 그래서 '맘'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의미를 포함하게 되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되었죠. 소수의 사례를 보고서는 무지성적인 비판과 비난, 갈라치기를 조아하는 커뮤니티 사이에서 유행하게 되는 단어가 왜 자꾸 이슈가 되고 우리 사이에서 단어가 퍼지게 되는지...... 어느 커뮤니티에서 처음 맘충이라는 용어를 썼는지 모르겠는데 기삿거리가 되겠다 싶은 기자들이 관련 내용을 퍼나르면서 맘충이 널리 퍼지게 되죠. 기레기가 '기레기'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레기'의 어원도 어찌보면 맘충과 비슷한 경우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자들이 언론의 역할을 하기보다는 여론몰이, 이슈만들기, 자기 시각에서 갈라치기 등을 통해 클릭 수 장사를 하기 바쁘니 공정한 기자들까지 모두 '기레기'가 되어버렸죠. 기레기와 마찬가지로 자기 아이만 소중하다는 일부 이기적인 '맘'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