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
배구와 야구 등 스포츠 글을 씁니다
국제대회 연이은 개최 발표 대한배구협회 'FIVB 주관 주요 대회는 언제쯤?'
국제대회 연이은 개최 발표 대한배구협회 'FIVB 주관 주요 대회는 언제쯤?'
'우리 달라졌나요.' 일을 잘 벌리지 않는 게 익숙한 대한배구협회(KVA)가 최근 들어 국제대회 개최 소식을 전하고 있다. KVA는 지난 4월 12일 2024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를 연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이집트, 호주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가 관심을 모으는 건 임도헌 감독 후임으로 남자대표팀을 맡은 브라질 출신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의 국내 데뷔 무대가 되기 때문이다(라미레스 감독은 이 대회에 앞서 6월 2일부터 9일까지 바레인에서 열리는 AVC 챌린저컵이 첫 무대가 된다).
KVA는 또한 내년(2025년)에는 같은 명칭으로 여자대회 개최도 확정했다. KVA가 국제대회를 연달아 여는 이유는 명확하다. 국제경쟁력이 뚝 떨어진 남녀대표팀을 위해서다.
오는 7월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 남녀대표팀이 설 자리는 없다. 남녀 모두 참가하지 못한다. 특히 남자대표팀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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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 돌입 V리그, 일본리그 2024-25시즌 프로 출범 선언 자극제 될까
오프시즌 돌입 V리그, 일본리그 2024-25시즌 프로 출범 선언 자극제 될까
2023-24시즌 V리그는 공식 일정이 모두 끝났다. 지난 4월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 대한항공의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끝으로 '봄 배구'도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항공은 OK금융그룹을 시리즈 전적 3승으로 제치고 V리그 남녀부 사상 처음으로 4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여자부 챔피언결정에서도 통합우승을 차지한 팀이 나왔다. 전날(4월 1일) 열린 3차전에서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에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이겨 역시 시리즈 전적 3승으로 웃었다.
V리그는 본격적인 에어컨리그에 들어갔다. 물론 4월 18일 기준 자유계약선수(FA) 시장도 아직 마감하지 않았고 내달(5월)에는 아시아쿼터(AQ)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도 예정됐다. 남녀부 14개 구단 입장에선 시즌보다 더 바쁠 시기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V리그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배구연맹(KOVO)은 바다 건너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로 일본리그의 오프시즌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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