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바니하니 혜영
바니하니 혜영 · 새로운 라이프 생활을 위하여 ~
2022/03/10
아이들을 돌보는 직장생활로의 마침표를 찍고 나만의 삶을 찾아서 살아보기로 한다.
사람이라는게 일을 하고 있을때는 하루가 한달같고 1년같게만 느껴지던것이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는지금 그게 무엇이라고 그렇게 부여잡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이제부터는 나의 몸을 먼저 챙겨보며 새벽 운동을 나가고 있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자책과 걱정도 하지 말며 새로운 경험을 즐겨보기로 한다. 모든 선택의 기준이 다른 사람이 아닌 나이며 미루지않고 행동 해 보도록 다짐 한다.
직장생활에서는 다른 사람의 평가에 연연하며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말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항상 의식하며 살아왔지만 타인의 시선보다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중요함을 알았다. 
어느 책에서 얘기하기를 " 사람이 이성을 잃고 날뛰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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