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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가는 이야기네요. 저는 명절마다 친척분들한테 취준하는데 고생한다며 용돈도, 응원도 많이 받았었어요. 근데 막상 취업에 성공하니 월급이 너무 적어서 그 기쁨을 제가 원하는 만큼 나눌 순 없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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