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모습, 실천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20살에는 뭐든 시작하고 부딪혀보고 '깨지더라도 한번 더'라는 생각에 시도를 많이 했는데.
나이 때문인지. 돈 때문인지. 제가 변했는지.
이제는 뭔가 시작하는 것도 힘이 들고 자신이 없네요.
끝까지 못해 내면 실패했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100%의 반을 성공하면 50%이고,
그 반을 성공하면 25%인 건데.
그럼 4번만 시도하면 성공하는 건데.
그땐 왜 100%가 아니면 0%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이렇게 자신감이 없어진 저를 위해
이번엔 성공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혹시 해내지 못하더라도 얼만큼 했는지 기록해 놓으려고요~
시도했고, 실천했고, 애썼던 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