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김민준 · 글 쓰고 읽고 생각하는 20대
2021/12/07
먹먹하네요 정말.

현안님의 글을 읽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것들을 더 잘 알게 된 기분이기도 하고,
암튼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는 이 감정... 아무튼 감사했습니다. 다양한 화두를 던져주신 덕분에 저도 지난 10주가 즐거웠네요. 특히 제주도 이야기 덕분에 제주에 가보고 싶어졌어요. 가족여행이랑 수학여행으로만 가봤던 제주를, 현안님의 글을 마음에 품고 다시 혼자서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코로나가 언제 약해질지 모르겠지만, 현안님이 하는 가게를 가보고 싶네요.

현안님이 글을 계속해서 쓰실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ㅎㅎ
그래서 제가 어제 우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글을 통해서요 라는 글을 썼던 거였습니다 ㅋㅋ 얼룩소가 끝나도 글을 함께 나눌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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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고, 다양한 이슈에 대한 글을 씁니다. 청년정책 및 거버넌스 관련해서 활동하는 활동가이기도 하고요, 정당에도 몸담고 있는 중이에요. instagram @minjun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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