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8
얼룩소에 우연히 발 들여 놓은지 어느새 10달차입니다.
여긴 어디?라는 생소함도 시간이 지나면서 눈에 익어지는 얼룩커님들이 늘어나게 되고 활발하게 글을 쓰진 않았지만 얼룩커님들이 담담하게 풀어 내놓은 글들에 위안도 얻고 웃음도 얻었습니다.
그렇게 얼룩소는 저에겐 동네 방앗간 가듯 편하게 들락거리던 곳이었습니다.
얼룩소의 꾸준한 실험정신으로 색이 변해감도 같이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은 학술세미나장이 된 느낌입니다.
페이지를 넘기는 속도도 빨라지고, 머무는 시간도 많이 짧아지게 되네요..
조용하던 동네에 대규모 신규건물들이 몰려들어 삐까뻔쩍 탈바꿈하면서, 사랑방처럼 토닥이던 공간이 재개발로 밀려 없어진 느낌입니다.
아쉬움에 두서없는 글이 길어졌습니다.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여긴 어디?라는 생소함도 시간이 지나면서 눈에 익어지는 얼룩커님들이 늘어나게 되고 활발하게 글을 쓰진 않았지만 얼룩커님들이 담담하게 풀어 내놓은 글들에 위안도 얻고 웃음도 얻었습니다.
그렇게 얼룩소는 저에겐 동네 방앗간 가듯 편하게 들락거리던 곳이었습니다.
얼룩소의 꾸준한 실험정신으로 색이 변해감도 같이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은 학술세미나장이 된 느낌입니다.
페이지를 넘기는 속도도 빨라지고, 머무는 시간도 많이 짧아지게 되네요..
조용하던 동네에 대규모 신규건물들이 몰려들어 삐까뻔쩍 탈바꿈하면서, 사랑방처럼 토닥이던 공간이 재개발로 밀려 없어진 느낌입니다.
아쉬움에 두서없는 글이 길어졌습니다.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네 많은 분들이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저도 그중에 한사람이구요. ㅎ자만 너무 실망하는 분들이 많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실망을 하지 않을수 없는 분들도 조금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얼룩소라는 곳이 자선사업을 하는게 아닌다음에야 그들의 목적이 있을거고 다양한 실험이라고 스스로 밝혔으니 많은 얼룩커를 만족시키는 목적이 아닌 그들의 존재이유를 솔직하게 말하진 않아도 그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최우선이 되는걸 인정애야 할거 같습니다. 뭘 대단히 믿었다기 보다는 역시나 하는 아쉬움에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 저역시 이곳에서 실험을 하는 중이거든요 저는 정말 제가 쓰고 싶은글을 그때그때 떠오르는데로 쓰다보면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의 글을 보면서 행복감을 느끼는데 저의 어떤 관점과 표현이 그분들의 마음과 손가락을 움직였을까 생각해보곤 합니다. 님께서도 그래보면 어떠실까요? ㅋㅋㅋ 공감 댓글 감사드립니다.
네 많은 분들이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저도 그중에 한사람이구요. ㅎ자만 너무 실망하는 분들이 많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실망을 하지 않을수 없는 분들도 조금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얼룩소라는 곳이 자선사업을 하는게 아닌다음에야 그들의 목적이 있을거고 다양한 실험이라고 스스로 밝혔으니 많은 얼룩커를 만족시키는 목적이 아닌 그들의 존재이유를 솔직하게 말하진 않아도 그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최우선이 되는걸 인정애야 할거 같습니다. 뭘 대단히 믿었다기 보다는 역시나 하는 아쉬움에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 저역시 이곳에서 실험을 하는 중이거든요 저는 정말 제가 쓰고 싶은글을 그때그때 떠오르는데로 쓰다보면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의 글을 보면서 행복감을 느끼는데 저의 어떤 관점과 표현이 그분들의 마음과 손가락을 움직였을까 생각해보곤 합니다. 님께서도 그래보면 어떠실까요? ㅋㅋㅋ 공감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