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벌써 수천명…튀르키예 최악 대지진(경향신문)

•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에 6일 새벽(현지시간) 규모 7.8 강진이 발생. 이날 오후 4시 현재 두 나라의 사망자는 최소 1790명을 넘어섰으며, 구조작업이 계속되면서 급속하게 늘고 있음.
• 지진 활성화 지대에 놓여 있는 튀르키예에서도 이번 강진은 1939년 이래 최대 규모 지진으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됨.
•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대 1만명을 넘어설 수 있다고 내다봄. 외신들은 이미 오랜 내전 영향으로 내부 손상이 심한 건물들이 지진 충격에 쉽게 무너졌다고 분석.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을 휩쓸고 있는 폭우·폭설·강풍 등 악천후 탓에 구조작업은 더뎌지고 있음.

🍴65세이상 서울 시민 “72.6세부터가 노인”(동아일보)

• 서울시가 공개한 ‘2022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를 보면 만 65세 이상 서울시민 3010명을 직접 만나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노인 기준 연령은 평균 72.6세로 나타남
• 노인복지법상 노인 기준 연령인 65세보다 7.6세 높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제안한 70세보다도 2.6세 많은 것
• 다만 이번 조사는 응답자들이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노인의 기준일 뿐, 법적 기준 등과는 관계가 없는 결과

🍴‘이상민 탄핵안’ 야 3당, 국회 제출…8일 본회의 표결(경향신문)

• 야 3당(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6일 공동 발의하고 본회의에서 보고함. 야당이 과반 의석인 만큼 본회의 표결이 진행되면 탄핵소추안은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임.
• 야당은 탄핵소추안에서 이 장관이 사전 재난 예방 조처를 하지 않고 참사를 인지한 뒤에도 재난대책본부를 늦게 가동하고 수습본부는 설치하지 않은 점, 유가족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점 등을 사유로 적음. 또 이 장관이 헌법과 국가공무원법, 재난안전법을 위반했다고 주장.
• 탄핵소추안이 본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