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3/01/14
저도 달이를 5년째 키우고 있지만,이쁜짓을 하거나,이쁜 눈망울을 보면..시간이 흘러서 무지개 다리를 건널때 어떻게 보내나..생각해봐요.물론 아직은 시기적으론 이른 시기지만,그때가 되기전에,참 생각해야 할 부분들이 많더라구요.예전에 저도 초등학교 4학년때 또순이라는 진돗개를 기른적이 있었어요.그때는 넓은 마당이 있어서 마당에 집을 마련해주고 키웠고,제가 대학생때쯤, 누군가가 쥐약을 섞은 음식물을 둔것을 먹고선 무지개 다리를 건넜답니다...참 예쁜 숙녀였고,똑똑한 우리 또순이였는데..다행히 제품에서 숨을거뒀고,저는 그당시,저의 과수원에 땅을 파고,무덤을 만들어줬어요.그리곤 두번다시 강아지를 키우지 않다가,우리달이를 만난거죠.저는 아마두 달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장례식을 치를 것같아요..혹여나,제가 허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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