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을 통한 참회 1탄 <쌍요품/ 팔리어본 제1장, 한역본의 제9품>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시 423편을 담은 불교 경전 《법구경》은 본래 고대 인도어로 ‘담마빠다(Dhammapada)’라는 제목으로 전해졌는데, ‘가르치는 말씀’ 혹은 ‘진리의 말씀’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난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법구경의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 그래서 법구경의 26가지 좋은 글들을 함께 공유하면서 스스로를 되돌아 보고자 한다.
쌍요품은 하나의 대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두 가지 상황을 제시하여, 서로의 뜻을 보다 분명히 드러냈다.
선한 것과 악한 것을 짝지어 보여줌으로써, 이치를 온전히 드러내고 한 측면에만 그치지 않도록 한 것이다.
(쌍요품자 량량상명 선악유대 거의부단)
1. 쌍요품 <올바른 길과 그릇된 길>
@쌍요품 1장
"마음은 모든 법의 근본이 되어 마음이 주인이 되고 마음이 지배한다. 나쁜 생각을 마음에 품은 채 말하고 행동하면 재앙과 고통이 그가 지은 대로 좇아온다. 수레가 삐걱이며 바퀴자국을 좇아가듯이"
(삼위법본 심존심사 중심념악 즉언즉행 죄고자추 거력우철)
@쌍요품 2장
"마음은 모든 법의 근본이 되어 마음이 주인이 되고 마음이 지배한다. 좋은 생각을 마음에 품은 채 말하고 행동하면 복과 즐거움이 그가 지은 대로 좇아온다. 그림자가 물체를 좇아가듯이"
(심위법본 심존심사 중심념서 즉언즉행 복락자추 여영수형)
@쌍요품 3장
"음란한 생각을 따라 행동하면 어리석음에 얽매이고 깊은 어둠에 빠진 채 스스로를 크다 여겨 어떤 법도 보지 못하니 좋은 말씀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수난의행 구우입명 자대무법 하해서언)
@쌍요품 4장
"바른 생각을 따라 행동하면 깨달음을 얻고 마음이 밝아져 시기하는 마음을 내지 않으니 흔쾌히 좋은 말을 받아들이네"
(수정의행 개해청명 불위투질 민달선언
@쌍요품 5장
"원한이 있는 사람에게 화를 낸다면 원한을 맺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