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김상우 · 52살 농사짓는 남성
2023/02/17
우리는 좋든 싫든 관계를 맺고 사는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 농산물을  공판장으로 출하하는데  누군가 저의 농산물을 사고 값을 매기고 
하면 며칠 있다가 통장을 통해 입금되죠.
저 역시 인터넷으로 필요한 물품을 사기도 하죠. 
그냥 내가 자급자족으로 생활을 유지하기는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것 같아요.
잘 사는 사람은 소수이고 나머지는 그냥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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