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서 아빠로....

이동해 · 37살 평범한 회사원 남자입니다.
2022/03/03
어렸을적엔 그렇게 어렵던 아버지....
내나이 37살이되었다...우리아버지는 70이 되셨다...
그동안 몰랐다...남자 37이 이렇게 외롭고..힘든 나이인게....
우리아버진 그나이에 자식이 4명이나 있었는데..난 한명도없는데 힘들다고 말하는게 챙피할 정도다..
그래서 요즘 아버지가 안쓰럽게 보이고...감사한마음이 든다.
보통 아빠에서 아버지라고 부르던데...난 아버지라고 항상 부르다가 작년부터는 좀 더 친숙하게 
지내기 위해서 아빠라고 부른다..
버릇없다고 할 수 있지만...우리 아빠가 좋아한다.^^
37살에 아빠라고 말할 수있는 용기....사랑한다고 고맙다고...
맨날 볼순없지만 자주 전화도 드리고 노력하고있다.
여려분도 엄마랑은 보통 더 친하잖아요...아빠랑도 친해져보세요^^
가끔 아빠랑 막걸리도 한잔하면서 아빠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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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열씸히 일하고, 무엇을해야 행복할수 있을까?에대해 고민하는 평범한 37살 회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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