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 배우
2021/11/08
의미있는 리서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청년계층 안에서 계급의 문제가 엄존한다는 사실에서이대남이라는 개념은 허상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어느 세대이건 계급은 존재하고, 그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으며, 그 계급이 세습의 성격을 갖는다는 것은 우리 모두 느끼는 문제 아닌가요?

이러한 우리의 심증을 리서치를 통해 확인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계급 세습의 심화에 대한 확인이, 마찬가지로 엄연히 실재하는 20대와 4-50대 사이의 세대갈등을 없애주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이 연구의 어떤 부분이 새로운 인사이트를 던지늕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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