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2천원으로 파우치 만들었어요.

도치여사
도치여사 · 후회없는 재미난 삶
2022/03/16
우연히 다이소에 들렀더니 파우치 만드는 재료 모음이 2,000원이었다.  일단 겉천이 봄 벛꼭 무늬이고 속지도 있고 인쇄된 파우치 모양도 동양적이어서 맘에 들어서 한번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일단 필요한 재료는 모두 들어 있었다,  실과 바늘부터 겉천, 심지, 속천 그리고 라벨과 똑딱이 단추까지 있었다.  1시간을 씨름하여 만든 결과물.... 음 약간 모양이 어색하지만 그래도 뿌둣했다. 
특히 똑딱이 단추가 자석이고 황금색 코팅이 예쁘게 되어 있어서 맘에 들었다. 
개별로 사면 도저히 살 수 없는 가격으로 이런 물건을 만들 수 있었다.  가격 가성비가 좋다보니 딱히 필요치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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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각을 갖고 빠르게 변하고 있는 IT세계에 적응하면서 후회가 없도록 재미난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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