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는 미쳤다고 생각해요

호야엄마 · 즐거운 호야엄마
2022/04/06
작은애는 등이 제 손바닥만합니다.
큰애는 등이 한뼘정도의 크기입니다.
아이들을 재워놓고 하룻동안 못해줬던일이 생각나면
엄마가 미안해 내일 더 놀아줄게 속삭이곤합니다.

오늘도 뉴스에 13개월 아이를 발로 넘어뜨려
치아가 깨지는 일로 구속된
어린이집 선생님에 대해서 나오더군요.
갓 태어난 아이를 버린부모나
방치해서 죽인 부모나
운다고 때린 부모나....
작년에 유독 그런 뉴스가 많이 나왔었죠.

잠든 아이의 등을 보면서
이렇게 조그마한 아이를 어떻게.......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일입니다.

세상 모든 아이들이 이 밤 
좋은꿈 꾸면서
잠들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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